5월은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며, 신선하고 맛 좋은 재료들이 많이 나오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 동안 가장 인기 있고 섭취하면 좋을 제철 음식 재료를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5월 제철 음식 재료
딸기
딸기는 100g당 27Kcal로 맛과 향 또는 시각적으로도 달콤하고 맛있어 호불호 없이 모두 사랑하는 과일 중 하나라 볼 수 있습니다. 딸기는 1~5월이 제철로 디저트에 많이 사용되는 과일이기도 하며 유럽이 원산지로 수세기 동안 재배되어 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C와 K, 식이 섬유와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몸에 이로운 과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두릅
4~5월이 제철인 두릅은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된 낙엽활엽 관목으로 양지바른 숲에 균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두릅을 섭취할 수 있는 시기가 짧아 지금 이맘때 마트에서 볼 수가 있는데요.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전으로 또는 튀김으로 먹는 게 일반적입니다. 두릅은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 A, C, 칼슘 또한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합니다.
취나물
두릅과 함께 지금 가장 많이 볼수 있는 채소 중 하나인 취나물은 3~5월이 제철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채소중 하나이지만 맛과 향이 뛰어나 사랑도 많이 받는 채소입니다. 국화과에 속하는 취나물은 칼륨의 함량이 높아서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독특한 향으로 다른 야채쌈과 함께 고기에 싸 먹어도 맛이 일품인 취나물입니다.
장어
스태미너 음식이라 하면 바로 생각나는 장어입니다. 몸의 기력을 되살려주고 허약체질에 정력 강화로도 잘 알려진 장어는 5~6월이 적기로 장어덮밥 또는 찜, 튀김으로 다양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이 장어는 비타민 E가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스태미나 증진에 좋은 L아르기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은 비타민A도 다량으로 들어있어 남녀노소 나이 불문하고 섭취하면 좋을 음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매실
피로회복에 좋다는 매실 또한 장어와 똑같이 5~6월이 적기입니다. 100g당 29Kcal로 저칼로리에 속하지만 생으로 먹을 수 없는 과실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매실의 씨에 있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물질로 인해 설탕에 절인 청으로 많이 만들어 먹는 걸 볼 수 있으며, 이 매실은 소화가 되지 않을 때 매실차를 마시라고 할 정도로 천연소화제로 불릴 정도로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하며 위장장애 시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피크린산이라는 성분도 함유되어 간의 해독을 도와 피로해소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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