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약사신협 프로바이오 생 유산균 온가족 섭취로 가성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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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는 꾸준히 챙겨 먹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먹다 말다 먹다 말다 하니 몸에 좋게 작용하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하지만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으면서 자연스레 건강정보에 관심이 가게 되고 그로 인해 올해부터 재정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 첫걸음으로 유산균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빠른 배송으로 사랑받는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약간 가격이 비싸도 빠른 배송과 반품비로 인해 네이버를 계속 뒤지다가도 결국 쿠팡으로 돌아가게 되더라고요. TMI 겠지만 저는 와우멤버십 회원입니다. 제가 아닌 남편이 ㅎㅎ 하나의 계정으로 서로 필요한 거(대부분 식료품등) 공유하며 구매합니다.

각설하고 무수히 많은 제품 중 가격도, 양도 많은 '서울약사신협'에서 나온 '프로바이오 생 유산균'을 구매했는데요. 일단 약사신협이라고 하니 뭔가 신뢰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파란색 통도 눈에 확띄었고 16,000원대에 100포라니 안 살 수가 없겠더라고요. 가격이 싼 만큼 리뷰도 확인했지만 좋은 평들이 많았습니다.

주문정보

 

서울약사신협-프로바이오 생 유산균 주문내역

비싸든 싸든 내몸에 맞는 게 중요하기에 일단 먹어보자 하며 주문했습니다. 예전에 나름 비싸다고 구매 후 섭취했는데 남편은 별로라고 한 적이 있었어서 내 몸에 가장 잘 맞는지가 중요함을 깨달았거든요.

주문 후 로켓프레쉬라 다음낳 빠르게 도착하여 바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날이 추워서인지 스텐통이 차갑게 느껴지고 유산균이 아주 신선하겠다 생각도 들었습니다. 요즘 유산균은 차갑지 않아도 따뜻해도 신선한가요?

제품상세정보

 

서울약사신협 프로바이오 생 유산균 앞면

서울약사신협 프로바이오 생 유산균 옆면

서울약사신협 프로바이오 생 유산균 뒷면

서울약사신협 프로바이오 생 유산균 윗면

서울약사신협 프로바이오 생 유산균 바닥 유통기한 확인

통이 새파란게 아주 시원해 보이고 생 유산균이라는 이미지와 부합해 보여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통도 종이곽이 아닌 스텐통이라서 나중에 보관함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요. 틴케이스 이런 거 좋아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위산과 담즙산에서 살아남아 장까지 도달 및 정착해야만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유산균으로 장에서 유해한 균을 억제하고 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며 우리 몸에 이로움을 주는 것을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합니다.

잘 안챙겨 먹던 유산균을 저희도 왜 이제 챙겨 먹게 되었냐 하면, 설사를 하더라도 하루 한번 화장실을 갔던 것 같은데 요즘 들어 음식물을 섭취해도 장활동이 활발하지 않음을 느끼게 되었고 그로 인해 유산균을 구매섭취하게 되었습니다. 한 일주일정도 복용 후 후기를 쓰는 현재, 지금도 매일 화장실을 가진 않지만 이전에는 계속 설사처럼 봤다면, 지금은 2~3일에 한번 가는데 바나나를 보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좋은 신호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서울약사신협 프로바이오 생 유산균 개봉

서울약사신협 프로바이오 생 유산균 팜플렛-1

 

서울약사신협 프로바이오 생 유산균 팜플렛-2

서울약사신협 프로바이오 생 유산균 팜플렛-3

통 사이즈에 맞는 팜플렛이 동봉되어 있으며, 제품에 대한 정보와 유산균이 무엇인지 왜 먹어야 하는지 간략히 설명이 되어있어 좋았습니다.


이제는 유산균을 안드시는 분을 찾기가 힘든 세상입니다. 그래서 왜 유산균을 먹어야 하는지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저도 알고는 있지만 섭취까지 이어지지 않았던 거라 이번에는 꾸준히 섭취하여 건강한 장을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서울약사신협 프로바이오 생 유산균 묶음단위 포장

서울약사신협 프로바이오 생 유산균-1

10포씩 묶음 포장되어있었고요. 저는 다 뜯어서 개별포장으로 통에 넣어두었습니다. 어차피 여행계획도 없고 개별포장도 잘 되어있어서 굳이 그때그때 뜯어서 먹는 게 더 번거롭게 느껴져 한번에 다 뜯어두었습니다.

서울약사신협 프로바이오 생 유산균 10포씩 포장-2

서울약사신협 프로바이오 생 유산균 10포씩 포장-3

본 유산균은 1포당 2.5g이 들어있고, 칼로리는 10Kcal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그람수 대비 칼로리가 높다고 생각이 드는건 저만 그런 건가요?!! 하지만 프로바이오 생유산균 12종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먹을만하겠죠?

서울약사신협 프로바이오 생 유산균 개별포장

한 묶음에 10포 들어있는 유산균을 꺼내서 쪼르륵 정열 해보았습니다. 봐도 봐도 파란색 느낌이 시원하게 느껴져 좋은 것 같습니다.

서울약사신협 프로바이오 생 유산균 1포 근접

 

서울약사신협 프로바이오 생 유산균 스마트컷

서울약사신협 프로바이오 생 유산균 봉지 속

깔끔하게 커팅이 될 수 있게 스마트컷으로 되어있어 편했고요. 유산균 특유의 향도 나고, 색깔은 우윳빛깔이었습니다. 1포 숟가락에 담아보니 2.5g 저 사진 양 정도 되네요. 알약으로 된 유산균 복용이 힘드신 분들은 가루로 된 유산균으로 드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저는 알약이든 가루든 상관하지 않는 터라, 다만, 뜯을 때 가루가 살짝 날려서 툭툭치고 뜯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조금 있긴 합니다.

물과 함께 한포 복용 끝

왠지 살아있는 유산균이 장으로 잘 도착하려면 뜨뜻한 물과는 상극이라는 생각에 차가운 물로 꼭 마셔주려고 하는데 이게 맞는가요?! 여하튼 개봉하면서 한포를 시작으로 현재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 한 2주 정도 지난 것 같은데요. 드라마틱하게 먹자마자 바로 화장실 go! 는 아니지만 보기 좋은 바나나를 2~3일에 한번 보고 있고, 점차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알맞아서 제 몸도 건강해지지 않을까 기대해 보는 요즘입니다.

남편이 정말로 밥을 먹고 바로 화장실 가는 고속도로 장을 가졌는데요. 지금껏 여러 브랜드의 유산균을 복용했었지만 이게 현재까진 가장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유산균이었습니다. 저희는 생각 외로 잘 맞는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어떤 것이든 나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거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