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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상황버섯, 항암에 탁월한 효능과 효과

by 맛좋은 보말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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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이랄 것 없이 연중 산에가면 만날 수 있는 상황버섯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상황을 따러 가야지! 하는 시기는 딱히 없지만 저는 능이, 송이를 따고 난 이후 항상 갔던것 같습니다. 겨울이 되는 나무들이 마른가지로 변할 때 쯤이었던 것 같네요. 고로 곧 다녀와야 할 시기가 되겠군요. 한창 열심히 따서 김치냉장고에 소분하여 넣어두고 물 7L에 3~4개 넣고 물을 끓여 마시고 있습니다. 며칠전에도 끓여두고 마시고 있네요. 그래서 인지 몸이 날로 건강해지는 기분? 느낌 때문이 아닌 실제 상황버섯이 주는 효능과 효과에 대해 알고 마시면 더 좋을거 같아 이 글을 작성해 봅니다. 

 

상황버섯-1
상황버섯

 

*기본 정보

 

찾아본 바에 의하면 어렵지만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에 진흙버섯과의 버섯이라고 합니다. 또는 목질진흙버섯이라고도 하며 황갈색을 띄고 뽕나무 및 상수리나무 그리고 참나무 같은 활엽수 나무 줄기에도 자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필리핀, 북미에서도 상황버섯을 볼 수가 있습니다.

 

 

 

*보관 및 섭취방법

 

100g당 32Kcal 로 낮은 열량 이지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한정적입니다. 버섯이나 요리로 해먹기에는 부드럽지 못하여 대부분 차로 달여 마시곤 하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저는 생수대신 상황을 끓여 마셔주고 있습니다. 다만, 한약재로 쓰이는 만큼 과용은 금물이다 싶어 장복하진 않고요. 한번 끓여 며칠 마시면 다른 것으로 바꾸고를 반복하며 한달에 2번, 3~4일 정도 마시는 것 같습니다.

 

보관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수많은 정보를 토대로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물이 묻지 않은 상태로 3개월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김치냉장고에 3개월 이상 보관했으나 큰 이상은 없었습니다. 여전히 끓여 마셔주고 있고요. 하지만 따라하진 마세요.

 

 

상황버섯-2
상황버섯

 

 

* 영양 성분

 

상황버섯의 영양성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성분이 우리 몸의 어떤 효과와 효능을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상황버섯-영양성분

 

 

* 효능 및 효과

 

1. 항암

익히들 항암에 좋다는 여러 버섯을 알고 계실텐데요. 상황 또한 항암에 좋다는 '폴리페놀', '엘고스테롤', '베타글루칸' 성분이 함유되어 암 발생 성장을 막고 종양, 염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FDA에서 선정한 10대 항암식품 중 하나일 정도로 항암효과가 뛰어나며 '폴리페놀' 성분 중에서도 세포를 보호하는 '히스피딘'이라는 성분도 함께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하여 암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혈관질환 예방

'구아닐산', '칼륨' 성분은 혈중 노폐물 배출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로 인해 각종 혈관질환 관련된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예방할 수 있는데 이 성분이 상황버섯에 다량 함유 되어있습니다.

 

 

3. 면역력 향상

'폴리페놀'과 '베타글루칸' 성분은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이는 외부 바이러스 침투를 막아주어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을 억제 시켜줌으로써 체내 면역기능 강화 및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데 이 성분이 상황버섯에 다량으로 함유되어있습니다.

 

 

4. 항산화 효과

앞서 언급한 '폴리페놀'과 '베타글루칸'은 면역력과 항암에도 좋지만 항산화 효과도 탁월합니다. 약용 버섯중에서도 상황은 폴리페놀 성분 함량이 가장 높으며, 이 성분은 노화의 주범인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세포 노화를 늦춰 노화방지에 좋다고 할수 있습니다.

 

 

5. 당뇨

'히스피딘' 이라는 성분이 항암에도 좋지만 당뇨 환자에게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 성분은 당뇨예방에 중요한 인슐린분비를 촉진시켜 혈당 낮추고 조절해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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