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여행 하기 좋은 국내 명소 추천(필자가 가고싶은 단풍명소)

 

이전 포스팅에서 2022년 단풍 개화 시기를 공유드렸습니다. 개화시기 중 가장 빠른 곳이 국내에선 설악산(9월 29일)이었는데요. 4일 뒤면 올해 첫 단풍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사실, 지표로 봤을 때 첫 단풍이라지만 우리가 알게 모르게 이미 단풍이 핀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바쁜 일상 속 주위를 둘러보며 가을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mybldg.com/entry/2022%EB%85%84-%EA%B0%80%EC%9D%84-%EB%8B%A8%ED%92%8D-%EA%B0%9C%ED%99%94-%EB%B0%8F-%EC%A0%88%EC%A0%95-%EC%8B%9C%EA%B8%B0

2022년 가을 단풍 개화 및 절정 시기

 

가을을 알리는 단풍을 보러 여행계획 많이들 세우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 계획을 세우고자 했지만 바쁜 남편!!!!!으로 인해 올해는 접으려고요. 할 수 없이 이 포스팅을 쓰면서 마음을 달래고자 합니다. 국내 소재한 가을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명소가 어디 어디 있는지 저와 한번 온라인 여행 떠나보실까요.

 

 

국내 소재한 단풍 여행 명소

 

1. 가을 단풍 첫 시작 과 끝 설악산

 

어릴 적 빼놓을 수 없는 수학여행코스로, 또는 나이가 한 살 한 살 들면 등산코스로 한 번쯤 꼭 가보는 설악산입니다. 우리나라 소재한 산 중 3대 '악'산으로 높기도 하지만 산세가 험하여 3대 악산이라고 불린답니다. 하지만 가을에 단풍이 절정을 이룰 때 보는 설악산의 웅장함과 화려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예쁜 산이 된답니다. 수많은 등산가들로 인해 등산코스도 여러 개 일정도로 유명한데요. 가장 유명한 단풍코스로 만경대와, 울산바위 등이 있습니다. 어느 코스로 가든 단풍이 절정일 시기에 가면 다 예쁠겁니다 설악산이잖아요? 찡긋

 

출처: 설악산국립공원 생생포토

출처:설악산국립공원 생생포토

 

2. 다양한 단풍 축제로 발길이 끊이지 않는 속리산

충북 보은에 위치한 속리산은 매년 다양한 단풍 축제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몇 해 전 '속리산 단풍가요제'를 열기도 했었죠. 그만큼 속리산의 단풍 또한 많은 사람들이 가는 코스 중에 하나일 겁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남녀노소 즐거움을 주는 속리산의 단풍 구경은 어떤 느낌일지 참 기대가 됩니다.

 

 

 

출처:속리산국립공원 생생포토

 

출처:속리산국립공원 생생포토

 

 

3. 오색찬란 가야산

'해인사'가 위치한 경남 합천의 가야산의 단풍을 만나보고자 합니다. 필자도 한번도 가야산은 가보지 않아 궁금한 곳 중 하나입니다. 12 데 명산 중 하나라는데 단풍이 물드는 시기, 오색찬란,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이 여타 다른 명산과 비슷한 느낌일까요? 직접 꼭 한번 가서 봐보고 싶습니다. 이미 많이들 가보셔서 딱히 설명드릴 수 있는 게 없지만, 사실 안 가봐서.. 해인사 올라가는 길의 단풍길은 최고라고 합니다. 먼저 곧게 쭈욱 뻗은 은행나무길을 필두로 해인사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길에 큰 단풍나무의 크기와 색깔은 정말 예쁘다고 합니다. 고로 숨은 명소는 아니지만 혹여 저처럼 몰랐던 분들은 한번 찾아가 봐도 좋을 듯합니다.

 

출처:가야산국립공원 생생포토

출처:가야산국립공원 생생포토

 

 

4. 단풍 하면 여기 내장산

단풍여행하면 여기를 최고로 꼽습니다. 바로 내장산이죠. 위 여러 산들 제치고 모두 입 모아 내장산을 말할 것입니다. 그만큼 가을 단풍 내장산의 절경을 최고라 하여 마지막 명소로 잡아보았습니다. 필자도 안 가봤습니다. 설악산 빼고 다 안 가봐서 컴퓨터 세상으로 보는 화면도 예쁜데 실제 보면 더 아름다울까 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벚꽃 하면 진해하는 것처럼 단풍 하면 내장산인 만큼 내장산 주변의 어딜 가도 예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인파도 몰려 사람도 많을 거라는 것!

 

출처:내장산국립공원 생생포토

출처:내장산국립공원 생생포토

 

 

 

본문에도 작성했지만 필자도 안 가봐서 사실 잘은 모릅니다. 포스팅의 가치가 떨어지는 느낌인데.. 이 포스팅은 저도 가보고 싶은 단풍여행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꼭 단풍여행 장소 한 군데씩 가서 후기처럼 써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설악산은 그나마 한 번씩? 갔던 곳이라 어떤 느낌인진 알겠는데. 다른 곳은 어떻려나요. 가보신 분 계시면 댓글로 후기 달아주세요. 어차피 산에 단풍나무 핀 건데 뭐가 다를까 하겠지만, 그 산이 주는 기운 등이 있어서 다르더라고요. 그 느낌을 받은 게 지리산이었는데요. 여담이지만 지리산 보려고 간 여행은 아니었는데 뭐 저래 산이 크냐? 와 산이 무슨 저런 느낌이야 했던 게 태어나 처음 지리산이었습니다. 꼭 나중에 지리산 둘레길 완주하는 게 목표입니다. 각설하고 제가 가고 싶은 단풍 명소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안 가본 곳 이 있다면 가보시길 추천합니다.